이전에는 가정용산소발생기로 부터 산소를 공급 받았으며 그때 공급된 산소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전을 근거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휴대용산소발생기는  대부분 숨을 마실때만 산소를 공급하는 펄스식이며  가정용처럼 계속 산소공급도 되고,펄스식으로도 공급되는 장비가 있지만 무겁고

부담스러워서 고유량의 산소가 필요하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일부 환자들에게 됩니다.

펄스식 휴대용의 산소공급량은  몇리터라는 공급단위가 아니고, 몇단계라는 공급단위때문에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여기서 환자나 보호자께서는  펄스식 산소발생기의 원리를 우선 이해하셔야  혼란없이 휴대용산소발생기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펄스식휴대용의 단계란?

이 단위는 산소공급량을 나타내는 공급량의 기준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단계는  1 단계가 1리터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장비모델에 따라 1단계는 0.5리터, 2단계는 1-1.4리터, 3단계는 1.5-1.9리터,4단계는 2-2.5리터, 5단계는 2.5-3리터의 산소가 공급됩니다.

여기서 짚고넘어갑니다.  왜   1-1.4, 2-2.5식으로 공급량이 유동적이냐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이유는 환자의 호흡유형에 원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펄스식 휴대용의 원리?

1회호흡을 분석하면  숨을 들이마시는 시간과 내쉬는 시간의 비율은 대략 1:2 입니다.  이때 1/3의 들이마신 시간중에만 산소공급이 유용하게 폐로 이동하는데

그중에서도  들이마시는 공기중 인체에 이동되는 공기의 비율은 15-20% 정도라 합니다.  다시말해서, 숨을 마실때 들어오는 공기중 20.9%인 산소가 포한된 공기는 들이마시는 총량의 15-20%만 폐로 이동하며  그공기중 산소비율은 20.9%인 겁니다. 숨을 쉴때 들이마시는 산소 또는 공기 어느것도 인체에 사용되는 량이 일부인 것이죠.

이런 원리로 환자가 숨을 들이마실려고 하는 순간 약 0.01초안에 휴대용발생기에서 산소를 가늘고 길게, 또는 짧고 굵게 공급하는겁니다.

펄스식 휴대용의 적합한 유형?

호흡수가 많은 경우는 (20회 이상), 가늘고 길게 내뿜는 유형의 휴대용발생기를 사용하시고, 필요한 산소량이 분당 2리터이상일때는 짧고 굵게 내뿜는 유형의 휴대용

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응용을 해서 사용하자면 들이마실때 깊게 숨을 마시는 호흡을 하시면 2단계에 조정했을때 1-1.4리터중

1.4리터에 가깝게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의 설명을 참고로 하여 유익하게 휴대용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